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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도 돈 더 들여야 돈벌죠” 

국내 최대 PC방 가맹점 300호 돌파한 최연욱 밸류스페이스 사장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최연욱 밸류스페이스 사장이 PC방 사업에 뛰어든 것은 2002년. 사람들이 PC방은 한물간 사업이라고 말할 때다. 최 사장은 다르게 생각했다. 문제는 PC방이 아니라 이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PC방은 이미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여가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이제는 초등학생들도 친구들과 PC방으로 놀러가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을 정도다.



“지금은 3세대 PC방을 중심으로 PC방 업계는 빠르게 개편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체 PC방 수는 2002년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PC방에 설치된 컴퓨터 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적 구조조정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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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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