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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리고 중산층 복원 시급 

[양극화의 진실] 해법은 없나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양극화 시한폭탄, 이대로 둘 것인가?’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에 연재되고 있는 양극화 특집 시리즈 중 하나의 제목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양극화가 빠르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청와대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아직 못했다는 데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밝히고 있다.



현 정부는 2004년부터 양극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재정경제부는 양극화 원인을 세계화·정보화의 빠른 진전으로 발생한 경제 각 부문 간 격차로 보고 있다. 여기에 2003년 이후 심화된 내수침체가 지금의 문제를 불렀다는 것이다. 양극화 현상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처방은 일자리 창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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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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