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독일 초우량 중소기업들의 전략을 연구한 바 있는 독일의 헤르만 지몬 박사는 이런 회사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다섯 가지로 간추린 바 있다.
우선 그들은 회사와 자기 자신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회사 일에 철저히 몰두한다. 마치 뛰어난 예술가의 생활과 작품 활동이 분리되어 있지 않듯이, 그들에게는 회사와 자기 자신이 둘이 아니다. 최고경영자가 사심 없이 회사 일에 온 힘을 쏟음으로 해서 생겨나는 이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한 이점을 논의하기 전에 먼저 위에 언급한 부처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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