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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로 본 '이 주의 경제’] 해외 부동산 어떻게 사나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 co. kr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해외부동산 투자를 허용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3월 해외 주거용 부동산 취득 한도를 폐지한 데 이은 후속 대책이다.



정부 방침은 내년까지 부동산 투자 한도를 100만 달러까지 확대한다는 것. 2008~2009년부터는 이 한도마저 없애기로 했다. 일단 5월 22일부터 개인은 100만 달러까지 해외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다. 이 한도 내에서는 중국·일본·미국 등 여러 나라에 분산 투자도 가능하다. 개인별 한도가 100만 달러이기 때문에 부부가 따로 구입하면 200만 달러짜리 주택도 살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많은 유동자금이 해외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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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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