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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곤도 흠모한 혁신 경영자 

5월 26일 타계한 에두아르 미셸린 미쉐린 공동 사장 

정민경 해외정보분석가 minzza83@naver.com
세계적 타이어 회사인 프랑스의 미쉐린 창업주 증손자로서 4대째 가업을 이어가던 에두아르 미셸린 공동 사장이 5월 26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프랑스 서부 연안 일르 드 생 섬(島)에서 낚시를 즐기다 보트 사고로 42세의 짧은 일기를 마감했다.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전 프랑스가 애도하고 있다”고 추모사를 했다. 그는 국가와 가문에 갇혀있던 한 기업을 세계적인 그룹으로 체질 개선한 프랑스 재계의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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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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