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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성공학(24)초콜릿폰] 디자인 최우선… 기능은 필수만 

국내시장 성공 이어 유럽 등 해외에서 두 달도 안 돼 80만 대 팔려 

유규하 편집위원 ryuha@joongang.co.kr
"영국·독일의 거상들이 초콜릿폰을 앞다퉈 찾고 있습니다. 해외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EU 지역에서도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6월의 메시지’ 다. 김 부회장은 국내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콜릿폰이 해외에서도 호조를 보이자 이참에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만들자는 의욕에 불타 있다. 지난 5월부터 유럽 등 해외 10여 개국에 선보인 초콜릿폰은 한 달 새 55만 대, 두 달도 안 돼 80만 대가 팔렸다. 국내에서 6개월 동안(지난해 11월 출시) 팔린 것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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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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