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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명품] 어디서나 흔들림 없는 ‘정확성’ 

브라이틀링 시계 

박미숙 기자·박은혜 인턴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완벽(perfect)’은 아름다움이다. 예술이다. 1만분의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브라이틀링의 신조는 완벽을 향한 꿈을 담고 있다. 실제 브라이틀링 시계는 기압과 습기가 크게 변한다고 해도 시각을 나타내는 정확도는 변하지 않는다. 시계를 차고 하늘로 올라가거나 바다 속으로 들어가도 전혀 고장날 것 같지 않은 느낌을 준다. 우주 어딘가에 가더라도 제대로 작동될 시계가 그들이 표방하는 브라이틀링의 이미지다.



브라이틀링은 1884년 스위스에서 가내수공업을 하는 시계 제조업자 레온 브라이틀링(사진)에 의해 창립됐다. 1932년 그의 손자 윌리 브라이틀링이 인수받은 이후로 120년 동안 패밀리 비즈니스 형태로 꾸려왔다. 브라이틀링 가계의 집념은 한마디로 하면 ‘완벽한 품질’이다. 이를 통해 명품을 만드는 자부심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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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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