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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째깍’, 전통이 숨 쉰다 

100년 전통의 오리스 시계 울리히 헤르초크 사장 

정준민 기자 questionmaster@hotmail.com
'브랜드 가치 창조’. 20년 넘게 오리스 시계를 이끌어온 울리히 헤르초크 사장의 경영철학이다. 그는 “이미 극도로 포화된 시계 시장에선 내 브랜드의 자리를 확실히 굳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독창성으로 무장해 ‘튈 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헤르초크 사장은 오리스의 성공을 마케팅의 개가로 본다.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는 고급·고가라는 ‘2고(高)’ 전략이 중심이지만 오리스는 ‘1고(高)1저(低)’의 마케팅 전략을 써왔다는 것이다. 고급이되 저가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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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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