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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벗고 최고 CEO로 

송인회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사장
줄기찬 혁신 통해 올해 정부 경영평가 1등 …“솔루션은 직원과 소통”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하버드대 석좌교수인 존 코터의 저서 『변화의 기술(원제:The heart of Change)』은 “조직이나 기업을 변화시키기 위한 8단계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2004년 초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토론에서 소개해 화제가 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의 메시지는 제목 그대로다. 변화에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송인회(54)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 책을 읽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년2개월 동안 그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변화시켜온 과정은 이 책이 역설하는 ‘변화의 8단계’와 흡사하다. 결과는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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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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