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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특별법 그 후] 외국인 노동자에 ‘性 배달’ 성업 

안산 일대 티켓다방 올해만 150개 급증 …대학가 자취촌까지 파고들어 

최남영 인턴기자 hynews01@hanmail. net
성매매특별법 발효 이후 각종 유흥업소에서 음성적인 매매춘이 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가 밀집해 있는 경기도 안산·화성 일대에는 은밀히 매매춘까지 하는 티켓다방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안산 외국인 밀집지역에 불고 있는 티켓다방 열풍을 현장 취재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20일 오후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공단지역. 흰 연기를 내뿜는 공장 아래 외국인 노동자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큰 길 넘어 외국인 노동자 거리에서는 ‘분주함’과 ‘한가함’을 동시에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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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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