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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호 (2006.08.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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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생가 일대 IT단지 구상 접고 늪지 보전키로
김혁규 전 지사 때 100만평 IT밸리 추진하다 포기… 땅값은 거의 변화 없어
김해 봉하마을=석남식 기자 stone@joongang.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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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정착할 고향 경남 김해 봉하마을은 과연 어떻게 바뀔까. 청와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퇴임 후 생태계 보전사업이나 청소년 수련운동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 대통령이 생태계 보전사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생가 앞쪽에 자리 잡고 있는 ‘화포천’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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