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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호 (2006.09.12)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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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수료 신경 쓰면 ‘소탐대실’ 

장기투자하면 수수료 많아지는 문제 해결해주는 ‘멀티클래스 펀드’ 

민주영 FPnet 금융컨설팅팀 팀장· ch@fp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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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적지 않은 투자자가 보다 저렴한 비용의 펀드를 찾는 데 관심이 많다. 하지만 결론을 먼저 얘기하면 펀드의 비용과 수익률과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다. 펀드 비용만을 지나치게 많이 살펴 보고 펀드를 고르는 태도는 자칫 ‘소탐대실’할 위험이 있다.



우선 펀드 비용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펀드 비용은 지급되는 방식에 따라 보수(Fee)와 수수료(Commission)로 나눌 수 있다. 보수는 펀드가 운용되는 동안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떼는 비용을 말하며 수수료는 한 번 떼는 대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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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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