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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명품] 하늘의 달을 담은 3억짜리 시계 'IWC'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시계에 보이는 달 모양이 하늘에 실제 떠 있는 달 모양과 일치한다’. 134년 전통을 가진 스위스 시계제조회사 IWC는 이 ‘특별한 기능’(퍼페추얼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을 시계 ‘그랜드 컴플리케이션(Grand Complication)’에 담았다.



초승달·그믐달 같은 달 모양이 그대로 시계에 나타난다. 이 시계 하나 가격은 우리 돈 3억원에 달한다. 웬만한 아파트 한 채 값이다. 연간 생산량이 50점을 초과하지 않는다. 극소수의 시계 애호가만이 가질 수 있다. 영원불멸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정교한 디테일은 IWC 시계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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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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