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시론] ‘두 마리 토끼’ 잡으려는 전공노 

 

강응선 서울사이버대 부총장 eskang49@hanmail.net
세상을 살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을 해야 하는 게 우리의 일상(日常)이다. 지하철을 탈 것인가, 버스를 탈 것인가 하는 작은 선택에서부터 누구와 결혼할까, 어떤 직장을 택할 것인가 하는 인생의 중대사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 자체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이토록 매사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될까. 한마디로 말해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없는 게 세상 이치라서 그렇다. 모든 일에는 동전의 앞과 뒤처럼 ‘득과 실’이 함께 있는데 늘 득이 되는 선택만을 할 수 없다는 얘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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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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