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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에게 배우는 경영] ‘욕 먹지 않겠다’는 생각 버려라 

헤르만 지몬 ③
권한 위임 어떻게 해야 할까… 양자택일보다 ‘이것도 저것도’철학 필요 

유필화 성균관대 SKK GSB부학장
▶헤르만 지몬은 “기업문화와 경영 효율은 정비례한다”고 주장한다. 사진은 국내외 주요 기업 임직원들의 모습으로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음.기업문화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헤르만 지몬은 이 분야에 관해 좋은 글을 많이 썼다. 그가 기업문화를 중시한 까닭은 “훌륭한 회사와 평범한 회사를 구분 짓는 것은 기계나 공장, 조직구조 등이 아니라 기업문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성공한 기업가인 라인홀트 뷔르트의 말을 인용한 적이 있다.



“최신장비와 시설을 갖춘 환경에서 동기유발이 되지 못한 임직원들이 일할 때보다 비록 기계는 낡고 공장은 허름할지라도 임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때가 효과와 효율 면에서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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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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