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美, 안방에서 TV 통해 자동차 산다 

주문형 VOD 광고 폭발적 인기…케이블 통해 요리·헬스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뉴욕=남정호 중앙일보 특파원 namjh@joongang.co.kr
보통 사람들에겐 자동차 구입이 여간 큰 일이 아니다. 1000만~2000만원 넘게 드는 데다 개인의 품위 및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탓이다. 그래서 대개 집 사는 일 다음으로 중요하고 무척이나 신경이 쓰이는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요즘 미국에선 과거엔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차 사는 일이 간편해졌다. 이곳저곳 자동차 전시장을 헤매지 않아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주문형 비디오 (VOD·Video on Demand)’ 광고가 바로 그 비결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