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격렬한 운동 15분’ 이론은 죽었다 

1주일에 닷새 30분 이상씩 걸으면 질병 예방…호주에선 잡초 뽑기 권장 

강병철 중앙일보 기자 bonger@joongang.co.kr
1530.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걸으면 웬만한 질병은 예방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체 활동 권고 사항을 뜻한다.



그동안 15분 이상의 격렬한 운동만이 체력 유지나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것은 예전 이론으로 최근 스포츠 의학계에서는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격렬한 운동을 하라는 이론의 출처는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가 1978년 발표한 ‘건강한 성인의 건강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운동 권고’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