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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와 함께하는 해외펀드 투자 ⑫] GDP 성장률 美·유럽의 2~3배 

아시아 7개국 기업들 펀더멘털 변화도 돋보여 … 나라별 투자위험 미리 따져봐야 

유상원 기자 wiseman@joongang.co.kr
해외펀드 중에서 ‘아시아 펀드’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아시아의 경제대국인 일본, 중국, 인도 등을 제외한 다른 아시아 국가의 떠오르는 증시를 둘러볼 필요가 있다.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호주 같은 7개국이 만만치 않은 경제 성장 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이 같은 ‘성장 엔진’에 내 돈을 투자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어서다.



이 7개국 시장은 현재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이 같은 성장세는 2005년에 이어 2006, 2007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세계적 증권사인 메릴린치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05년 4.0%에서 2006년 4.7%(이하 예상치), 2007년 4.0%(이하 예상치)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의 국내에서는 지금 경기 불황을 얘기하고 있지만, 외부에서 보는 대한민국의 경제는 대체로 양호한 성적에 속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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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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