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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칼럼] 좋은 동료가 많은 회사 

 

유재면·웅진식품 대표이사
서구 예절은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약화된 귀족계층이 거대 세력이 된 상인계층과 구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규율이었다. 상인계층과는 다른 엄격한 복장예절과 식사예절을 통해 돈만 많은 상인과 귀족은 원래 다르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의 역사에서도 예절은 양반과 평민과의 차이를 구별 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였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오늘날의 예절은 귀족과 같은 특권계층만이 갖는 행동양식이 아니며, 보통 사람들이 상호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한 공중의 가치인 생활규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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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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