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CEO 풍수학] 남향 터에 의료단지 입주 제격 

기업도시 | 원주
예술 기운 강한 동쪽엔 문화콘텐츠단지 배치 

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연구가 sinmun03@hanmail.net
세상이 하수상하니 기업 하는 사람은 미래를 점치기가 매우 어렵게 됐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북핵과 관련한 대책반을 운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현재로서는 뾰족한 해결방향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북핵문제 자체가 세기의 외교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고 ‘외교’는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것이 상례다. 시간이 지나야 “아,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 하게 된다. 정보 없이, 또는 ‘유사 정보’로는 현재는 물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한국인이 누구냐? 칼 든 강도를 보고도 “죽여라!” 하고 덤비는 겨레가 아니냐. 그런 저력을 지닌 민족이 바로 우리다.



굳이 이런 군더더기를 서론에서 거론하는 것은 ‘노무현 정부’ 들어와서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시작한 기업도시를 이 시점에서 거론하는 게 적절한가 하는 반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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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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