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CEO 풍수학] 큰 산 정기로 세계적 인물 배출 

충북 음성 | 반기문 생가
계명산 모습 반 총장 얼굴과 비슷…상당리란 지명도 예사롭지 않아 

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연구가 sinmun03@hanmail.net
▶선학유공형의 큰 산 아래 자리한 상당리는 세 명의 걸출한 인물을 기약하고 있다.인걸은 지령(地靈)을 타고난다’는 말이 있다. 유엔 사무총장에 확정된 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보면 이 말이 더욱 새삼스러워진다. 세계는 차치하고 한국에서만 살펴보아도 반 사무총장(편의상 이렇게 부르자)보다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고, 대도시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무수히 많음에도 이름 없는 시골에서 태어난 그에게 영광이 돌아간 것을 보면 그렇다.



반 사무총장이 태어난 곳은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다. 상당리를 살펴보기 전에 한마디 먼저 언급한다면 반 총장은 태어날 때 받은 지기도 대단하지만 세 살 이후 자란 충주 또한 그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된다. 충주 근교에서 시내 쪽을 바라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산이 계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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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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