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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스캔들’은 싱겁게 끝났다 

콜금리 동결 막전막후
이성태 한은 총재 면담하자 콜금리 올린다는 설 돌았으나 결론은 ‘동결’ 

강종구 이데일리 기자 darksky@edaily.co.kr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10월 23일 한국은행은 국회 재경위원회 의원들로부터 국정감사를 받고 있었다. 사사건건 싸우기만 하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마치 의기투합이라도 한 듯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를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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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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