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CEO 풍수학]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 변이 명당 

분당 탄천, 파주 곡릉천, 양평 창의천 주변은 모두 개발 열풍 분 곳
양주 옥정신도시 

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연구가 sinmun03@hanmail.net
▶청담천이 재화를 안겨주는 옥정신도시 예정지.경기(京畿)란 말은 한 나라 수도 주변의 땅을 가리키는 것이다. 수도를 보호하고, 장차 수도의 규모가 커질 때 쉽게 이를 수용하기 위해 준비해 놓은 여유의 땅을 의미한다. 지금의 행정 단위인 경기도라는 말도 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양주의 역사를 보면 우리 도시사의 한 단면을 읽을 수 있다. 지금의 의정부시나 동두천, 심지어 남양주시와 구리시도 예전에는 모두 양주군에 속했다. 하나 둘 신도시가 조성돼 시로 승격하면서 양주군은 축소되었고, 끝내는 가장 늦은 2003년 10월, 도농 복합도시로서 양주군도 시의 대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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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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