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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스토리] 돈 굴리는 재주도 남다른 ‘선수’ 

박찬호·박지성은 PB가 자산관리…최경주·박세리·김미현은 ‘세테크’
스포츠 재벌들의 재테크 비법 

이해준 일간스포츠 기자 hjlee@ilgan.co.kr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그야말로 흘러간 격언이 돼버렸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해 불리느냐’다. 둥근 공 하나를 던지고 차며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는 스포츠 스타들에게도 재테크는 중대한 관심사이자 고민일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스포츠 재벌’들의 재테크 노하우를 정리했다.박찬호=은행 PB가 자산 관리



스포츠 재벌이라는 말은 박찬호(33)로부터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찬호의 자산 움직임은 재테크 수준이라기보다 사실상 기업 활동에 가까울 정도로 규모가 크다. 여기엔 물론 그가 데뷔 이후 천문학적으로 벌어놓은 돈이 종자돈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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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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