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네오스포 상가의 피해 상인 200여 명이 2004년 7월 부산지검 종합민원실 앞에서 고소장을 작성하고 있다.8·31 대책과 11·15대책 이후 많은 언론매체가 부동산 종합대책의 직접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상가 투자 시장에 대해 투자자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투자 악재가 곳곳에 숨어 있는 게 상가라는 걸 모르고 하는 보도가 너무 많다. 상가는 생각보다 위험한 요소가 많은 투자 상품이다. 특히 실물경기 위축이란 경제전망 지표가 지속될 때 상가 투자에 나서면 손해볼 확률이 점점 커지게 된다.
주변 상권에 밀려 ‘슬럼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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