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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못다한 말] “추상적 구호론 국가 이끌 수 없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22개 경영법칙…합리적 지도자 필요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로마는 제국의 전범이다. 현 세계 질서를 상징하는 ‘팍스 아메리카나’도 ‘팍스 로마나’에서 차용해 온 것이다. 이런 로마와 로마인의 성공 요인이 역사적이거나 국가적인 것에만 머물 수는 없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분명 따로 있다』나 『거친 산을 오를 땐 독재자가 된다』 등 경영·리더십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낸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전무가 ‘로마와 경영’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진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를 펴낸 김 전무는 10년 전부터 로마의 성공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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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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