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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세계 56억 명 치아 책임진다 

창업 10년 만에 매출 1000억원대 성장…‘세계 1위’ 겨냥하는 의사 출신 사업가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석남식 기자 stone@joongang.co.kr
“반도체·조선·철강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등을 하고 있는 제품들이죠. 조만간 이 항목에 임플란트(인공치아)도 추가될 겁니다. 국내시장은 이제 좁습니다. 세계를 향해 뛸 겁니다.”



1997년 회사 설립 후 10년 만에 외국 제품이 판을 치고 있는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을 평정한 최규옥(46)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의 자신감에 찬 말이다. 임플란트란 치아가 없는 부분에 시술하는, 티타늄으로 특수 제작한 인공 치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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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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