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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총수 新세계지도] 미국 중국 인도 3대 축‘가속 페달’밟는다 

전 세계 발로 뛰며 품질 챙겨… 경쟁력 강화로 환율 위기 극복 

이임광 객원기자 llkhkb@joins.com
▶정 회장이 2007년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가장 주목하는 곳은 인도일 것이다. 현재 인도산 현대차의 수출 비중은 35~40%선. 정 회장은 이를 50%까지 높여 유럽·중동·중남미로의 수출 전진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미국·터키와 함께 글로벌 생산체제의 핵심 축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2006년 한 해 동안 48일을 해외에서 보냈다. 상반기에 현대차 사태로 일신의 최대 고비를 맞았던 것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출장일수가 아니다. 그만큼 글로벌 경영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성과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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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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