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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총수 新세계지도] 중국 베트남 대장정 중앙아시아까지 간다 

임직원 30% ‘글로벌 상비군’으로… 수출 기업으로 대변신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co.kr
▶최 회장에게 가장 크게 보이는 나라는 역시 중국이다. ‘중국에 몰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모두 16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중에 중국행이 6회로 가장 많았다. 그것도 무려 23일을 머물렀다.

2006년 11월 서울 서린동의 SK그룹 본사. 이 회사 사무실에선 매주 수요일 저녁 음식 냄새가 진동했다. 대학 교수·호텔 주방장 등을 초청해 30여 명의 중국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중국 요리 특강’을 진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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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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