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프랑스 파리의 중심을 알리는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승용차를 타고 북쪽으로 40여 분쯤 달리자 로레알의 시빅 연구개발(R&D)센터가 나타났다. 로레알은 1907년 염색약 회사로 문을 열어 100년 동안 지탱해 온 세계 1위의 화장품 회사다. 랑콤과 비오템 등 18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158억 유로(약 19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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