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Home>이코노미스트>Special Report

영자도 철수도 ‘펀드 전성시대’ 

매일 1900억원씩 몰려…수익률 높아 재테크 주역으로 자리잡아
이코노미스트-한국펀드평가 공동 선정 ‘돈 잘 버는 펀드 50’ 

취재=유상원·임상연·최은경·최남영 기자 wiseman@joongang.co.kr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펀드 계좌 수는 1588만 개로 사실상 ‘1가구 1펀드’ 시대가 됐다. 저금리, 고령화의 영향으로 펀드가 ‘국민 재테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당분간 펀드 전성시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인상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인 데다 길어지는 노후를 보장할 만큼 충분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는 독자들의 펀드 투자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펀드평가와 공동으로 ‘돈 잘 버는 펀드 50’을 선정, 소개한다.#장면 1 = 올해 초 ‘미래에셋 3억 만들기 중소형주식’ 펀드에 가입한 김상원(45)씨는 최근 펀드 통장을 볼 때마다 흐뭇하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펀드 수익률이 무려 61%를 넘었기 때문이다. 7개월도 채 안 돼 투자원금 5000만원은 8065만원으로 불었다. 김씨는 상승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루하루가 즐겁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