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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자부심 갖는 기업 돼야 

조직인보다 개척자 위주 인재 채용…현장주의·사회적 책임 배워야
도요타에서 배운다 

▶도요타 렉서스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생산된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도요타자동차는 올해 미국의 GM을 물리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로 등극한다.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세계 생산 1000만 대를 목표로 한다고 관련 부품회사들에 계획을 제시했다. GM과 격차를 벌려 압도적인 1위를 한다는 것이다.



2003년 말 영업이익 2조 엔의 야망을 털어놨던 도요타는 자신의 목표를 속속 달성하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오늘도 수많은 기사, 논문과 책들이 도요타의 성공 사례를 그리고 있다. 대부분이 새롭고 교훈적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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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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