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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과 국정감사는 ‘남의 일’ 

산업은행의 두둑한 배짱
매년 비슷한 지적 되풀이…총재·감사는 10년째 재경부 출신이 장악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관.

2005년 11월 25일, 김창록 신임 한국산업은행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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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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