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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현대차 노하우로 영창 키울 것” 

90억 투자해 설비 뜯어고쳐…야마하보다 우수한 부품으로 전부 교체 중
현대家의 돌연변이 영창악기 ③ 

이호·객원기자·작가 leehoo5233@hanmail.net
▶2007년 1월 세계적인 악기 전시회 ‘NAMM show’ 기간 중 영창악기 전시부스에서 브랜드 홍보전을 펼치기도 했다.

영창악기를 인수하기로 한 이후 박병재 부회장은 야마하를 비롯한 세계 유명 브랜드의 악기회사들을 둘러보았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그는 야마하의 악기박물관을 보면서 그들이 일본 국민에게 무엇을 심어주고 있으며, 회사가 추구하는 경영 목표가 무엇인지를 알 것 같았다고 술회했다. 일본의 문화정책과 일본 국민의 문화 수준이 그 속에 담겨 있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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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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