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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중소기업 기술위원회’ 만들자 

 

김창경 한양대학교 교수 changkyungkim@hanmail.net
새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은 경제에 매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만 열심히 한다고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 얼마나 열심히 해 주느냐가 더 중요하다. 정부는 기업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어 주는 역할이 필요할 것이다. 결국 문제는 민·관이 어떻게 하나가 되느냐 하는 점이다. 그 길은 무엇일까? 몇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최근 기업의 화두인 ‘핵심 역량 강화전략’을 예로 들어보자. 많은 전문가가 기업에 “핵심 역량을 강화하라”고 말한다. 이 전략은 말로는 간단하다. 기업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는 얘기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신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흐름을 알고 자신의 강점을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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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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