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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독주 막을 연합전선 구축 

소니-샤프 동맹의 노림수
경쟁자와 ‘동거’는 위험하다 판단 … 샤프는 대형 패널 구매처 확보 필요 

번역=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소니의 주바치 료지(왼쪽) 사장과 샤프의 가타야마 미키오 사장이 제휴를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소니와 샤프가 텔레비전 액정패널을 공동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샤프가 오사카 사카이시에 건설 중인 액정패널 신공장을 분사한 후 샤프 66%, 소니 34%를 출자해 합자회사를 만드는 형식이다. 소니가 부담할 금액은 1000억 엔 이상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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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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