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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수산업 시장에 ‘적기 출현’ 

보잉사, 에어버스에 안방 내주나
역사상 처음 美 펜타곤과 계약 … 루이 갈루아 CEO 총력전 성공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KC-45로 명명될 새 공중급유기의 기반항공기 A330-200.

루이 갈루아 CEO가 이끄는 에어버스가 파상 공세로 경쟁사인 보잉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 달 말 에어버스의 모기업인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 European Aeronautic Defence and Space Company)이 미국 군수시장에 진출한 것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보잉의 안방에 ‘착륙’했기 때문이다. 일단 에어버스와 EADS의 CEO를 동시에 맡고 있는 루이 갈루아는 상한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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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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