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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300명 중 흡연자는 ‘0’” 

하이마트의 ‘1등 비결’기업문화
사장이 자리에 없어야 회사 잘돼 … 유경선 회장 하이마트 문화에 감탄 

최은경 포브스 기자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하이마트는 2004년 본사 사옥을 여의도에서 대치동으로 옮기며 강남 진출에 성공했다. 위 사진은 최근 하이마트를 인수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한 달여 전 국내 전자제품 시장엔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유진그룹이 하이마트를 정식 계열사로 받아들이며 유통계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1999년 출범한 하이마트는 매출 2조3000억원 규모로 전자제품 유통시장의 1등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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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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