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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현대건설 인수 자금 걱정 없어”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신용도 높으면 투자유치는 쉬운 일 … 현정은 회장의 저력은 ‘담담함’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1947년생. 75~78년 미 신시내티 전자 근무, 78년 한국유리공업 이사, 97년 한국유리공업 대표이사 사장, 2003년 4월 한국유리공업 부회장, 2008년 1월~ 현재 현대상선 사장.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이 3월 21일 정기 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마지막 현대맨’ 노정익 사장의 퇴임에 따라 외부 수혈로 영입된 인물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사돈 간이며 해운업 종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뉴스의 초점이 됐지만 그는 취임 이후 말을 아껴왔다. 현대상선 창립 32주년 기념식이 열렸던 지난 3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상선 12층 사장실에서 김 사장을 만났다. 공식 인터뷰로는 이코노미스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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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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