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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우리 대학이 최고’ 

 

진행=정재원 기획특집 / 사진:정치호 기자 jjw@joongang.co.kr
법률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로스쿨이 우여곡절 끝에 내년에 탄생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실험이라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다. 학교나 인원 등 일부 조정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내년부터 로스쿨 신입생을 받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이에 따라 학교나 로스쿨에 들어가려는 학생 모두 준비에 분주하다.



하지만 처음 시도하는 제도라 정보가 태부족인 상태다. 어깨너머 외국의 사례를 수집하지만 우리와는 문화나 제도가 달라 큰 도움이 되진 못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도 각 대학 법과대학장과 법률시장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로스쿨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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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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