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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브랜드 팔아 1088억 번다 

이재광 전문기자의 현장 탐구
10년 맞아 최고 테마파크 발돋움 … 세계엑스포 열어 곤충 메카 이미지 심어
함평나비축제 ‘거대한 성공’ 

이재광 지역연구센터 소장 imi@joongang.co.kr


남도의 저 먼 땅 함평. 그 척박한 농촌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한 나비축제가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았다. 시간의 흐름보다 더 빨리 축제는 성장했고 이제는 한국의 대표적 테마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구촌의 관심 속에 올해는 엑스포도 열렸다. 나비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을 끌어 모으고 그 사람들의 눈과 귀를 잡았을까. 이코노미스트는 비결을 분석하고, 성공을 가능케 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함평군과 함께 심포지엄도 열었다.5만5000 대 6만700. 나비축제와 엑스포가 한창인 전남 함평군을 찾았을 때 군 관계자들이 자랑스럽게 내놓은 수치다. 5월 5일 어린이날 엑스포장 방문객이 6만700명으로 국내 최고 테마 파크 에버랜드 방문객 5만5000명을 눌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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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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