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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팔면 내 연봉 주겠다” 

한기선 두산주류BG 대표 ‘매각설’ 심경 토로
2006년에 이어 매각설 ‘솔솔’… 영업망과 사업 범위 넓히겠다고 반박 

이윤찬 기자 chan4877@joongang.co.kr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두산주류BG 매각설이 파다하다. 2006년 10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다. 1년마다 한 번씩 ‘팔릴 것’이라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왜 자꾸 이런 설이 떠도는 것일까. 한기선 두산주류BG 대표는 “매각은 절대 없다”고 선언했다. 심지어 그는 “‘처음처럼’이 매각되면 내 연봉을 (당신에게) 주겠다”고까지 했다. 지난 7일 한기선 대표를 만나 ‘두산주류BG 매각설’의 진위를 들어봤다.두산주류BG 매각설이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2006년 10월께부터다. 주류BG가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을 론칭(2006년 2월 7일)한 지 꼭 8개월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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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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