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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칠기삼으로 돌려야 하나 

잠 못 드는 새내기 증권사 CEO
시장 나빠 손도 못 써 보고 적자행진 … 솔로몬 5개월 만에 사장 교체 

임상연 기자 sylim@joongang.co.kr
“운칠기삼이라는데, 참 운도 없지.” 얼마 전 만난 한 신설 증권사 A사장은 “영업 개시도 하기 전에 쌈짓돈(자본금) 걱정부터 하게 생겼다”며 이렇게 푸념했다.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아시아 대표 IB(투자은행)증권사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밝혔는데 지금은 불안감이 역력하다. 미국 서브프라임 등 대내외 악재로 주식시장이 바닥을 기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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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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