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방망이 짧게 쥐고 안타 노려라 

“꽁꽁 언 부동산 시장 곳곳에 함정, 사전 준비 필수 … 싼 게 비지떡 ‘배후수요’ 파악 급선무”
불황서 통하는 ‘샤프한’ 부동산 투자법
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조철현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choch@joongang.co.kr
"오름세인가 아니면 긴 조정 터널의 한가운데인가.” 답은 천차만별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조차 엇갈리기 일쑤다. 한편에선 부동산 값이 본격 오름세에 진입했다고 분석한다. 강남권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됐던 아파트 값 하락세가 꺾이고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단적인 사례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많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지금의 오름세는 국지적, 일시적 현상이기 때문에 본격 상승세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한다. 이를테면 조정국면이라는 이야기다. 그야말로 부동산 전문가는 물론 매도자, 매수자 모두 헛갈리는 시기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사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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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호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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