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기업 위기관리 워룸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추적 경제학 

박철순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세계 수준의 한국 기업에 도전한다』는 책에서 던진 ‘토끼와 거북이’ 문제다. 이를 기업에 적용해보자. 이 순간에도 국내외 시장엔 선후발 기업 간 추격과 따돌림이 진행된다.



추격전은 시장에 돈이 넘칠 때도 멈추지 않는다. 선발기업이 어떤 이유(시장 선두에 대한 과신, 인수합병 실패, 문어발식 경영 전략, 신사업 실패, 이사회의 무능, 정부 규제, 예측하지 못한 돌발 변수 등)로 성장이 정체될 때, 후발주자가 격차를 좁히거나 역전한 사례는 종종 뉴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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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호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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