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물건은 인연의 또 다른 이름  

세상에 하나뿐인 킬트와 위스키
영문이름 딴 ‘하워드 타탄’ ‘페이모스 하워드’ 받아
내 마음 속의 물건 하나 

스코틀랜드는 한국과 여러모로 비슷하다. 해외에서 삼성과 LG의 국적을 착각하는 일이 빈번하다면 스코틀랜드는 정통 문양인 타탄을 버버리의 체크 무늬에 빗대는 원조 논쟁에 상처까지 받았다.



스카치 위스키와 김치부터 찾는 외국인들은 스코틀랜드가 바이오·신재생에너지 업계의 맹주이고 한국이 IT·조선 대국인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스코틀랜드는 법률제정과 국세조정권이 있는 영국연방의 자치정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77호 (2009.03.10)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