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사람들이 모였다. ‘불황 솔루션’을 주제로 지난 2월 26일 열린 서울 역삼동 SK리더스뷰 빌딩 연회장에 모인 200여 명이 그런 사람이다. 왜냐하면 오전 9시부터 24시간 연속으로 치러지는 콘퍼런스기 때문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김우형 유니타스클래스 대표는 24시간 계속되는 콘퍼런스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콘퍼런스를 24시간 내내 진행하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일본 기업이 잃어버린 10년에서 살아남은 비결이 바로 독하게 버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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