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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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언론의 한국 경제 위기설
양재찬의 프리즘 

양재찬 이코노미스트 편집위원·jayang@joongang.co.kr
외국 언론의 한국 공습이 재개됐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파이낸셜타임스에 이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가세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이 이머징 마켓 17개 나라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헝가리에 이어 외환위기에 가장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말도 안 된다”며 즉각 반박했지만 원화가치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말과 비교한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 하락률은 18.8%로 달갑지 않은 세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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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호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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