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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물 첨단기술 협력하고파”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활성화 기대 … 군사기술 상용화 큰 성과
이갈 카스피 대사, 건국 61년 이스라엘의 오늘을 말하다 

윤정호 예일대 박사과정
이스라엘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육박한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2007년 무역 및 경제개발 지표 순위에서는 우리를 앞질렀다. 인구는 서울 인구보다도 적고 크기는 강원도 크기 정도인 작은 나라, 이스라엘은 어떻게 수많은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 이갈 카스피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났다.
서울에서 이스라엘의 수도인 텔아비브까지는 지난 9월 개통된 직항 노선을 이용하더라도 무려 11시간이 걸린다. 종교, 문화와 언어는 한결같이 낯설기만 하다. 그렇지만 두 나라는 비슷한 점이 많다.



동갑내기다. 대한민국과 이스라엘 정부는 모두 1948년 수립됐다. 동병상련을 해왔다. 주변국들과 긴장관계가 바로 그것이다. 두 나라는 자연환경과도 싸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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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호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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