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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전 뚜렷하면 상승세 탄력” 

기업 지표 호전에 외국인 매수세가 ‘장대’ 역할… 5월엔 1400대에서 숨 고르기
코스피 1400 돌파, 그 후 

5월 7일 코스피지수가 1400을 돌파했다. 미국 대형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가 파산 신청하면서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친 이래 1400선을 회복한 것은 7개월 만이다. 8일엔 1412를 기록했다. 이 때문인지 시장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쇼크 이전의 장세로 돌아간 것 아니냐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4월 초에 1300대에 진입하긴 했지만 한 달 동안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이번 지수 상승은 ‘추세 반전론’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쉽게 넘지 못할 장벽처럼 여겨졌던 1400을 훌쩍 넘은 것은 외국인 순매수라는 ‘장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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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호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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